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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ife/Review

엘라고 가죽 마우스 패드

솔직히.. 꼭 사야할 필요는 없었다..


그러나.. 현재 엘라고 알루미늄 마우스 패드를 두개 가지고 있는 나에게..


새로 출시된 엘라고 가죽 마우스 패드는.. 너무 가지고 싶었던 존재 였다.. -_-;;


솔직히.. 마우스 패드 치고.. 4.9만원이라는 나름 높은 가격이지만..


그래도.. 최고의 스펙은 감성이 아니던가?..


가격 때문에 꽤 고민을 하긴 했지만..


결국 오늘 택배로 도착하고 말았다.




검은색과 진회색.. 그리고 와인색.. 세가지의 색상을 고를 수가 있는데..


최근 진회색에 빠져 있어, 나는 진회색을 주문했다.


천연 가죽이다.




Preminum Genuine Leather .. -_-;


최상급(?) 천연 소가죽이다.


알루미늄 마우스 패드와 같이, 한국 생산이다.


하지만, 따로 한글로 된 설명은 존재 하지 않는다.. -_-;;




설명에 적혀 있는 대로, 표면이 굉장히 부드럽다.


마우스 패드의 중안 하단에, elago 로고가 음각 인쇄되어 있다.




뒷면은 정확히..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스웨이드라고 해야할까?


굉장히 부드럽다.


알루미늄의 경우에는 범폰이 달려 있지만, 가죽 패드는 전체적으로 스웨이드가 있어 밀림을 방지 한다.




패드의 오른쪽 상단에 있는 저 부분은 자석인데.. 여러가지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뭐.. 개인적으로는 얼마나 활용을 할 수 있을런지 잘 모르겠지만서도.. -_-;;


엘라고에서 나오는 스타일러스팬을 올려두는게.. 가장 이쁠 것 같다.. -_- (이쁘면 다다..)






개인적으로는 가격과 제품의 퀄리티, 디자인에 모두 만족한다.


뭐.. 솔직히 비교할만한 제품이 없는 것도.. -_-;;


이 마우스 패드 보다 저렴한 게이밍 마우스 패드는 많다. 


하지만 디자인이.. ㅠㅠ


엘라고 마우스 패드를 사용하기 전에는, 퀵매스를 사용했는데.. 6개월만 사용해도 때가 타서 굉장히 보기가 않좋아 진다.. -_-;;


개인적으로는 게이밍용으로도 손색이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업무용으로.. 가죽 마우스 패드는 휴대용으로도 굉장히 좋을 것 같다.


오래 두고 사용할 마우스 패드로.. 가격은 조금 나가더라도..


한번 살때.. 좋은걸로 사는걸.. 난 추천한다. -_-;;


엘라고로부터 받은건 하나도 없고.. -_-;; 순전히 엘라고가 좋아서 내 돈 주고 산 마우스 패드다..


휴.. 엘라고의 감성에 빠져서.. 다음번엔 뭘 사게 될지.. ㅠㅠ 무섭다.